5/11 일요일아침에 미사 끝나고 나오면서 보니 부고장이 와있었다.친구 어머니께서 돌아가셨고 장례식장이 강릉이었다. 결국 어제 강릉에서 왔는데 오늘 또 강릉에 가야 했다.같이 갈 친구 찾아서 4시에 만나서 같이 가기로 하였다.점심 식사 후 잠깐 드름산에 갔다 올 생각으로 한참 가고 있는데 친구가 좀 일찍 가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2시 30분에 만나기로 하고 급히 돌아와 씻지도 못하고 약속장소로 가서 친구 차 얻어 타고 강릉에 가서 문상하였다. 잠깐 시간이 나서 애들도 보았다.장례식장에 가니 아는 선배도 많고 친구도 많았다. 형도 만났다.저녁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왔다.어찌 되었건 정신없는 주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