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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만들기, 금병산 둘레길, 농사

Hankyu Joo 2024. 11. 4. 10:35

11/1 금요일

퇴근하며 사암리 밭에 들러 홍산 마늘 주아 심었다. 오래전에 만들어 놓았던 밭에 씨만 뿌리고 흙 덮었다. 블루베리 화분에 물도 줬다.

 

11/2 토요일

둥시감 약 100개 정도 사서 오전에 감 깎아서 매달았다. 68개 깎았다.

나머지는 홍시로 만들기로 했다.

오후에는 동문 산행이 있어서 갔다 왔다. 금병산 둘레길을 걸었다.

저녁에 회식하고 성당 가서 미사하고.

 

11/3 일요일

오전에 소수레 하나를 중고로 사서 밭에 갖다 놓았다.

집에 와서 아침 먹고 큰애랑 조양리 밭에 가서 서리태 콩 꺾고 팥도 조금 남은 것 다 수확하고 수수도 조금 베었다. 모과도 2개 달려서 땄다. 점심은 조양리 동네 식당까지 걸어가서 먹었다.

오후에는 제초 매트 걷었다. 반 정도 걷었다.

호박과 달래 조금 수확해서 사암리로 넘어와서 고추 모두 수확했다. 주중에 서리 내릴 듯하여 다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