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토요일
추석 연휴 첫날이다.
오전에 드름산에 잠깐 갔다 왔다.
아침 일찍 먹고 대우아파트에서 의암리로 넘어갔다.
집사람에게 전화하여 의암리에서부터 차로 집까지 왔다.
급히 씻고 절두산성당에 있는 납골당에 빙부 성묘 다녀왔다.
전철로 갔다기 전철로 왔다.
9/15 일요일
오전에 대룡산에 갔다가 사암리 밭에 가서 쪽파 조금 심었다.
그리고 무 솎아주고 밤과 대추 수확 조금 했다. 밤은 아직 전혀 익지 않았다.
오후에 강릉으로 출발하여 부모님 댁에서 저녁 먹고 거기 있던 애들과 동생네 가족과 노래방에 잠깐 갔다.
그 후 작은애 집으로 이동해서 쉬었다.
9/16 월요일
아침에 집사람과 강릉대에서 산책과 간단한 달리기를 했다.
씻고 부모님 댁에 가서 추석 제사 준비 했다.
오후에는 동해 처이모님 댁에 가서 있다가 저녁 먹고 작은애 집으로 돌아왔다.
장미허브, 로즈마리, 블루베리, 스테비아, 야래향 등 다양한 식물들을 얻어 왔다.
9/17 화요일
추석이다.
부모님 댁에서 제사 지내고 성묘 갔다가 금산 밭에 들러서 파와 박 등을 수확해서 부모님 댁으로 돌아왔다.
오후에 여러 명이 탁구장 갔다가 메가커피 들러 쉬다가 이마트 들러 김밥재료와 라면 사서 돌아와 김밥과 라면으로 저녁 먹었다.
작은애 집 들러 짐 챙겨서 조카 태워서 집으로 돌아오니 11시가 되었다.
9/18 수요일
오전에 사암리 밭에 가서 홍산 마늘 심었다.
무척 더웠다.
오후 조금 늦게 점심 먹고 쉬다가 향로봉에 갔다 왔다.
체육회관에서 올라가서 종합운동장 뒤로 내려왔다. 땀이 뻘뻘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