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토요일
아침 일찍 사암리 밭에 가서 밭 일구어 명이나물 씨앗 파종 조금 하고 쪽파 조금 심고 마늘 심을 밭도 조금 일구어 놓았다.
가지, 참외 조금씩 수확하여 집에 와서 점심 먹었다.
오후에 작은애와 대룡산에 갔다 왔다.
집에 오는 길에 사암리 밭에 들어 부추와 파 조금 수확해 왔다.
9/8 일요일
오후에 모든 식구가 사암리 밭에 들러 고추 따고 부추 조금 수확하고 무 밭에 풀 뽑고 물 줘야 할 데 물도 좀 주었다.
원주에 문상도 갔다 왔다. 버스 타고 갔다 왔는데 원주에서 춘천으로 돌아올 때에는 직통버스가 모두 매진되어 완행버스를 타고 왔다. 정말 많은 정류소를 거치지만 사람이 타고 내린 곳은 횡성과 홍천이 전부였다. 생각보다는 빠르게 춘천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