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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고구마 심기)

Hankyu Joo 2024. 5. 2. 08:33

5/1 수요일

노동절이라 휴일이 되었다. 올해부터 갑자기 휴일이라고 하였다.

아침에 도시락 싸서 조양리 밭에 가서 고구마 심었다.

지난 주말 작은애와 마련해 놓은 밭에 심었다.

멀리 있는 개울에서 물을 퍼와서 심느라 쉽지는 않았다.

모종 2단이라 200개 정도 예상했는데 270개 정도 들어있었다.

조금 좁게 심었으나 그래도 밭이 모자라 새로 밭을 조금 더 만들었다.

하루 종일 걸렸다.

밭 갈아주시는 분이 오늘 밭 로터리 쳐줬다. 지금 한 번 로터리 치고 다음에 깨 심을 때 한 번 더 쳐 주신다고 한다.

미나리와 참취 수확하여 사암리로 넘어와서 알타리무 심은 것 솎았다.

집에 오니 저녁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