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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응징), 농사, 대룡산

Hankyu Joo 2024. 4. 8. 08:36

4/5 금요일

아침 일찍 출근하며 투표소에 들러 사전투표 했다. 이른 시간이라 줄 서지 않고 바로 했다.

이번 투표는 응징을 위한 투표였다. 여야 서로 응징하라고 하는데 ...

참으로 슬픈 일이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없어 단지 응징을 위한 투표를 한다는 것이.

거대 양다이 얼마나 인기가 없는지는 비례대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4/6 토요일

하루 종일 농사지었다.

오전에 사암리 밭에 들러 감자 조금 심었다.

밭에서 도시락 먹고 풀 조금 뽑고 쪽파, 시금치, 부추 조금씩 수확한 후 엄나무 어린애 하나 파서 조양리 밭으로 갔다.

조양리 밭에 엄나무 심고 밭 조금 일구어 감자 심었다.

밭에서 달래와 돌미나리 좀 수확하여 집에 왔다. 누가 밭에 있는 달래를 많이도 캐갔다. 속이 좀 상했다.

오랜만에 일하니 힘들다.

 

4/7 일요일

오전에 큰 애와 대룡산에 갔다 왔다.

점심 먹고 사암리 밭에 가서 풀 좀 뽑고 부추, 쑥, 시금치, 눈개승마 조금 수확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