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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바물관

Hankyu Joo 2023. 8. 11. 10:30

8/10 목요일

태풍 카눈이 오는 날이다. 영동지역은 물폭탄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로 폭우가 왔으나 이곳은 바람도 매우 약하고 비도 많이 오지 않았다.

가족이 모두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왔다. 아침에 기차를 타고 용산에 가서 점심 일찍 먹고 박물관까지 걸어갔다.

먼저 1층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시실을 돌아보고 2:30에 기획전시실로 이동하여 영국 National Gallery 미술품 전시한 것을 봤다.

그 후 다시 일반 전시실 3층으로 이동하여 메소포타미아, 중앙아시아, 이도, 그리스 로마 전시관을 돌아보고 불교 조각과 도자기 작품을 보았다. 2층으로 내려오니 5:30이 되어 6시에 전시실 문을 닫는다는 방송이 나왔다. 그래서 사유의 방으로 가서 반가사유상 보고 관람을 마쳤다.

배가 고파서 저녁 먹고 전철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