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목요일
오전에 해야 할 일 간단히 하고 강릉으로 출발하여 작은 애 기숙사 퇴소하는 것 도왔다. 짐 빼서 차에 싣고 강릉 부모님 댁으로 가서 조금 늦은 점심 먹었다. 좀 쉬다가 4시경 출발하여 춘천으로 돌아왔다. 저녁에 작은 애는 큰 애와 인천으로 갔다.
12/24 토요일
오후에 일산에서 장모님 팔순잔치 하기로 한 날이다.
오전에 출발하여 인천으로 갔다. 애들은 크리스마스 케잌 만든다고 난리였다.
점심 먹고 조금 쉬다가 일산으로 가서 팔순 잔치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성탄 밤 미사 참석한 후 인천으로 돌아왔다.
12/25 일요일
집사람은 아침 이른 시간에 춘천으로 돌아갔다. 학교에 할 일이 남았다고 갔다 와야 된다고 했다.
나는 월요일 오전에 큰 애 일 잠깐 보고난 후 애들 데리고 춘천 가기로 했다.
오후에 천마산에 갔다 왔다. 서곶공원으로 올라가서 중구봉까지 갔다가 다시 남쪽의 팔각정 거쳐 봉수초등학교로 내려왔다. 거기서 걸어 집까지 왔다.
저녁에 갑자기 배가 아파서 거의 죽는 줄 알았는데 설 사 후 괜찮아졌다. 다행이다.
12/26 월요일
아침에 출발하여 점심 때 춘천에 돌아왔다. 바로 사무실로 가서 밀린 일 좀 하고 집에 왔다.
12/27 화요일
아침에 백신 4차 맞고 출근 했다. 결국 백신은 4번 맞았고 코로나는 한 번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