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토요일
오후에 사암리 밭에 갔다.
고구마 캐고, 홍감자 조금 심었던 것 캐고, 마 캤다.
상추 조금 수확하고 배추 조금 뽑아서 집에 왔다.
10/16 일요일
점심 일찍먹고 조양리 가서 팥 다 꺾었다. 그리고 큰 애와 오봉산 갔다 왔다.
경치가 멋있었다. 천단 지나 수직 절벽으로 내려오는 구간은 아찔하였다.
5시에 청평사에서 나오는 배가 마지막 배인데 여유 부리다가 겨우 탔다.
청평사에 사람이 많이 있길래 배가 나중에 떠 오겠지 싶었는데 더 안 들어간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