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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Hankyu Joo 2022. 5. 23. 10:07

5/20 금요일

설악산에 갔다 왔다.

춘천에서 6시 30분 버스 타고 양양에 도착하니 7시 45분이었다.

원래 버스 시간표에는 8시 15분 시외버스가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 실제 그 버스는 운행하지 않아서 8시 20분 시내버스를 타고 그린야드호텔까지 갔다. 거기에서 걸어서 오색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여 화장실 갔다 온 후 9시 8분에 등산 시작했다. 설악폭포 지나 3시간 20분 걸려 대청봉 정상에 도착했다.

중청대피소에서 점심 먹고 천당폭포 지나 양폭 지나 비선대 지나 설악동으로 나왔다. 하신길에 부지런히 걸었더니 5시 20분 조금 덜 되어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8시간 10분 가량 걸었다.

설악산은 아름다웠다.

그래서 매년 간다.

진달래가 지금 피고 있다.
얼레지
정상 근처
정상
정상에서 내려다본 공룡능선, 울산바위
중청
중청대피소 쪽에서 본 대청
천불동 계곡과 공룡능선
하산길에 만난 폭포
천당폭포
또 다른 폭포
하산하며 뒤돌아본 풍경

 

가운데 작은 봉우리는 귀면암
비선대
설악동 나와서 본 권금성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