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공작산, 농사

Hankyu Joo 2021. 10. 12. 13:51

10/9 토요일

오전에 친구들과 공작산 갔다 왔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다.

공작산저수지에서 문바위골 거쳐 정상에 갔다. 2시간가량 걸렸다.

하산은 이름은 모르겠으나 곧바로 내려오는 코스로 내려왔다.

1시간 30분 채 안되게 걸린 듯 하다.

 

춘천에 와서 사암리 밭에 가서 고구마 좀 캐서 집에 왔다.

 

10/10 일요일

오전 늦게 애들 시내에 데려다주고 조양리 밭에 가서 깨 꺾었다.

조금 일하는데 비가 내렸다. 할 수 없이 집으로 왔다.

 

10/11 월요일

아침 일찍 조양리 밭에 가서 깨 마저 꺾고 토란 수확하고 검은콩도 꺾었다.

수수도 조금 수확했다. 팥도 수확했다. 팥은 줄기에 붙어 있는 채로 막 썩고 있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사암리 밭으로 넘어와 시금치, 가지, 열무 조금씩, 고추 익은 것, 고구마 남은 것 다 수확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한다. 큰 애가 모더나 백신 2차 맞았는데 힘들어 한다. 빨리 회복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