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토요일
오전에 대룡산 갔다 내려와서 사암리 밭에서 도시락 먹고 풀 뽑았다.
옥수수도 50여 개 심었다. 이번에는 씨를 직접 심었다. 목화도 몇 포기 심었다. 금화규 씨도 좀 뿌렸다.
시금치, 상추,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조금 수확해서 집에 왔다.
5/30 일요일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사암리 밭에 가서 말뚝과 망치 삽 등 농기구 챙겨서 조양리 밭에 갔다.
조양리 밭에 있는 돌을 큰 것 만이라도 조금 제거하려고 갔는데 밭 갈아주시는 분이 마침 와서 괜찮으니 그대로 두라고 하셔서 그대로 뒀다. 밭 갈다가 기계 고장 날까 봐 돌을 주워내려고 한 것인데 괜찮다고 하여 그대로 둔 것이다.
콩 심은 주위로 망 쳐줬다. 망이 짧아 한 면은 아직 그대로 있다.
풀 도 좀 제거하고 미나리 좀 뜯어서 사암리로 넘어와서 상추 좀 더 뜯어서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