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토요일
오전에 대룡산에 갔다 내려와서 사암리에서 점심 도시락 먹었다. 상추, 고추 따서 먹었다.
토마토 줄 묶어주고 곁순 따주고, 당장 말라죽는 애들 물도 좀 주고...
사암리에서 키운 쥐눈이콩 모종을 조양리에 심기 위하여 잘 파서 차에 담고 이것 저것 모종에 필요한 물품 챙겨서 조양리로 갔다. 지난 주에 정리해 둔 밭에 가봤더니 말라서 먼지가 풀풀 날렸다. 어쨌건 물 주고 모종 심었다.
6/14 일요일
오전 점심 때 거의 되어 사암리 밭에 도착해서 물 줄 애드 물 조금 주고 감자 조금 캐고.
점심 도시락 먹고 이번에는 수수 조양리에 옮겨 심을 것 뽑아서 조양리로 이동하여 콩 사이사이에 수수 심었다.
다시 사암리로 넘어와서 상추 뜯어서 집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