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고 한다.
그는 서울 거주하는 20대(?)의 여성 줌바댄스 강사로 어떤 남성과 함께 강릉에 여행왔다가 확진된 듯 하다.
나도 자세히 읽어보지 않아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동선도 공개되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왜 본인이 감염 위험이 높다는 것을 알았을 텐데 왜 여행왔느냐고 불만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번 생각해보자.
동선 공개는 방역을 위해서 공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그 외의 자료는 왜 일반 국민이 알아야 하는가?
그것은 그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아닌가?
일반인이 그것을 알아 무엇이 도움이 되는가?
호기심 충족 밖에 되지 않는다.
그 확진자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가능한 최대한 지켜져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