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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도전해볼까"…36년째 묶인 수의대 증원 검토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1989년 충북대에 수의대가 개설됐다. 이후 36년 동안 수의대는 등장하지 않았다. 전국 10개 대학(서울대·강원대·경북대·전북대·제주대·건국대·경상국립대·전남대·충북대·충남대) 수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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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마다 수의직 공무원들이 정원의 반도 못 채우니 수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할 듯하다.
정부나 정치인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늘 그래오지 않았나?
그나저나 우리나라에 인력이 남는 분야갸 있기는 한가? 변호사는 변호사가 남아서 줄이라고 하더라만.
그런데 정말 수의사가 모자라서 각 지자체가 필요한 수의사를 채용하지 못하나?
생각해 보면 수의사는 지자체 공무원들 중 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 아닌가? 그런데 그만한 대접을 해주나?
IT 인력도 맨날 모자란다고 한다. 그런데 졸업생은 취업이 안된다.
물론 인력 고용 못하는 회사도 있다. 어디나 그런 것이다.
항상 값싸게 사람 쓸 생각만 하니 사람이 없지.
특히 자연계열 분야 사람들에게 좀 대접을 제대로 해줘 봐라.
어디 맨날 헐값으로 쓰고 나이 들면 용도 폐기하듯이 하고 사람이 없다고 한다.
요즘 태어나는 출생아는 20만 명 대인데 의사와 한의사 6000명 치과의사 거의 1000명 수의사 500명 거기에 다 간호사 거의 25000명, 치위생사 5000명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 외에 방사선사 등 의료관계 직업은 더 있다.
앞날을 좀 내다보고 교육 계획을 세워야지.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아무리 할 일 없는 공무원이라도 생각 좀 하자. 차라리 아무 일 안하는 게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