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토요일
친구들과 남양주에 있는 천마산에 갔다 왔다.
8시 조금 지나 전철 타고 천마산 역에 내려 9시 조금 넘어 산행 시작했다.
정상에 도착하여 잠시 쉬고 평내호평 방면으로 하산하였다.
천천히 걸어 꽤 오래 걸린 듯하다.
천마산도 꽤 아름다운 산이었다.
12/8 일요일
오전에 조양리 밭에 가서 밭 좀 정리하였다.
늙은 호박 하나 수확할 때 못 본 게 얼어 있어서 가지고 왔다.
저녁에 호박죽하니 맛있었다.
그런데 너무 늦게 가서 다 하지도 못하고 사암리 밭에 들러 선풍기들 컨테이너에 두고 마늘 비닐 덮었다.
오후에는 드름산에 잠깐 갔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