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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전, 마이산, 강릉, 동해

Hankyu Joo 2024. 8. 7. 10:28

7/29 월요일

오전에 일찍 조양리 밭에 가서 풀 좀 뽑았다.

 

7/30 화요일

오전에 일찍 조양리 밭에 가서 풀 좀 뽑고 출근했다가 오후에 친구와 제주도 갔다가 돌아오는 작은애를 원주공항에서 태워서 친구는 원주터미널에 내려주고 거기에서 큰애 만나서 집으로 데려왔다.

 

7/31 수요일

아침에 출발하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이라는 곳에 갔다. 멀리서 찾아갈 만큼 이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전망대는 닫혀있었다. 그곳을 나와서 부소담악이라는 곳에 갔다. 그곳도 그냥 그러했다. 호수로 가늘고 길게 나온 지형이 특이하기는 했다.

그곳에서 대전 성심당 dcc점으로 이동했다. 빙수 사먹고 빵도 사 먹었다.

성심당에서 나와서 국립과학관으로 이동하여 시간이 얼마 없어서 잠깐 둘러보았다.

20여 년 전에 살았던 KAIST 아파트와 도룡동 성당 잠깐 둘러보고 숙소인 인터시티호텔로 이동했다. 저녁에는 건너편 족욕장에서 족욕도 했다.

 

8/1 목요일

아침 일찍 호텔에서 나와 마이산으로 이동했다. 남부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세우고 애들과 나는 탑사 거쳐서 암마이봉 정상까지 갔다 왔다. 집사람은 탑사까지 왔다 갔다.

탑사는 장 가꾸어져 있었다. 돌탑도 예뻤다.

마이산은 놀라웠다. 큰 역암(자갈 퇴적암)이 그렇게 큰 봉우리를 이룬 것도 신기하고 타포니 지형도 매우 신기했다.

하산 후 다시 대전 성심당 dcc점으로 이동하여 빙수 먹고 빵도 많이 샀다. 빵을 꽤 많이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8/2 금요일

잠깐 사무실에 출근하여 할 일 하고 오후에 강릉으로 출발했다.

저녁에 강릉 부모님 댁에 도착하여 저녁 먹고 빵도 나누어 먹었다.

 

8/3 토요일

무척 더운 날이었다.

부모님과 동생 2명네 식구와 우리 식구까지 13명이 등명 해수욕장에 갔다.

등명 해수욕장은 참으로 좋았다. 물도 깨끗하고 소나무 그늘도 있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하루 종일 햇볕이 강한데 바다에서 놀았더니 새카맣게 탔다.

조개도 조금 잡았다.

 

8/4 일요일

원래 일요일에 집으로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집사람이 동서들끼리 월요일 점심식사 하기로 했다고 하여 하루 미루어 귀가했다.

오후에 동해 처이모님 댁에 잠깐 갔다 왔다.

돌아와서 있는데 동생이 밭에 들깨 심으러 간다기에 같이 가서 들깨 심었다.

 

8/5 월요일

오후에 강릉에서 출발하여 돌아오는 길에 사암리 밭에 들렀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일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8/6 화요일

아침 일찍 사암리 밭에 가서 옥수수 참외 가지 토마토 조금 땄다.

조양리 밭으로 이동하여 풀 좀 뽑았다.

비가 와서 집으로 급히 돌아와서 씻고 점심 먹고 출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