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강릉, 농사, 문상

Hankyu Joo 2024. 4. 22. 09:51

4/19 금요일

퇴근하며 사암리 밭에 들러 엄나무 순 꽤 많이 땄다.

집에 오니 유압작기가 도착했다. 그동안 사암리 컨테이너가 약간 기운 듯하여서 지난주에 유압작기를 주문했다. 아예 7톤짜리로 했다.

 

4/20 토요일

강릉에 갔다. 가는 길에 이 곳에서 생활하는 조카 태워서 갔다. 양양 방향으로는 차가 많았다.

부모님 댁에 가서 점심 먹고 조금 쉬다가 양양에 친구 아버님 문상 갔다 왔다.

저녁에는 어머니 생일 기념 식사를 했다.

식사 후 작은 애 집에서 잤다.

 

4/21 일요일

오전에 9시 미사 후 작은 애 집에 잠깐 들렀다가 조카 데리고 출발하여 춘천으로 돌아왔다. 조양 ic에서 나와 혹시 조양리 밭에 엄나무 순이 자랐나 가 봤는데 아직 덜 나왔다. 대룡산 막국수에서 막국수 먹고 조카 들여보내고 집에 왔다.

옷 갈아입고 다시 사암리 밭에 가서 유압작기로 컨테이너 들어 올려서 기운 것 일단 해결했다.

엄나무 순 또 꽤 많이 수확하고 아스파라거스와 머위 조금씩 수확해서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