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전공의를 돌아오게 한다면 일이 해결될까?
더 이상 근무하기 싫은 전공의들이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까?
만약 출근 후 어딘가 있다가 퇴근 시간에 퇴근해 버리면 어떻게 할까?
환자가 왔을 때 잘 모르겠다고 일을 미루면 어떻게 할까? 일 처리 능력이 안 돼서 할 수 없다고 하면?
한 시간에 한 명만 계속 보고 앉아있으면? 월급은 나가고 의료는 꼬이지 않을까?
그만두겠다는 사람은 그만두게 해야지 강제로 일 시킨다는 게 말이 되나? 뒤통수에 권총 대고 진료하라고 요구하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