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수요일
오늘은 출근하지 않고 쉬었다. 큰 애 역에 데려다주고 교대 앞에서 김밥 사서 대룡산에 갔다.
하산 후 사암리 밭에 가서 라면 하나 하고 김밥 먹었다.
밭 정리 좀 하고 오후에 돌이온 애 데리고 다시 집에 왔다.
12/10 토요일
오전에 대룡산 갔다가 사암리로 하산했다.
집사람이 학교에 간다고하고 큰 애도 인천 간다고 하여 큰 애 기차 시간에 맞추어 집사람 차로 역에 갔다가 고은리까지 가서 나는 내리고 집사람은 학교로 갔다. 대룡산에 오른 후 수리봉 방향으로 가다가 사암리로 내려오는 길을 택해서 내려왔는데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았다. 더군다나 하산길 도중에 사유지라고 막은 곳이 있어서 가파른 경사면을 타고 능선 옆으로 한참을 내려갔다가 결국 나중에 가파른 경사면을 타고 능선으로 올라와야 했다. 겨우 하산하여 사암리 밭까지 내려왔다. 점심 먹고 밭 정리 좀 하고 집에 오는 길에 김유정역에서 큰 애 만나서 데리고 왔다.
12/11 일요일
어후에 드름산에 갔다 왔다.
칠전동에서 남쪽 능선을타고 의암리까지 갔다가 인어상 부근에서 북쪽 능선으로 올라 능선 따라 칠전동으로 하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