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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농사

Hankyu Joo 2018. 4. 30. 08:46

4/28 토요일

강릉에 갔다 왔다. 어머니 생신이라 형제들 모두 모여 점심 같이 먹고 왔다.

오전에 미세먼지가 많아 운동 못했는데 갔다오니 좋아져있어서 달리기 했다.


4/29 일요일

아침 겸 점심 먹고 밭에 갔다.

사암리 밭에 가서 밭 로타리 쳐지지 않은 곳 조금 일구고, 고구마 심을 곳 두둑 만들어 비닐 씌웠다.

부추, 방풍, 곤드레, 당귀, 참취, 돗나물 조금씩 수확하였다.


조양리 밭에 넘어가보니 지난 주에 심었던 호박이 서리 맞아 죽었다. 동네분들이 시내보다는 많이 추워서 뭐든지 좀 늦게 심어야 한다고 하셨다. 밭 조금 일구어 토란 30개 정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