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토요일
이른 시간 비가 곧 온다고 한 기상청 예보 때문에 계속 집에 있었는데 비가 안 왔다.
11시경 집을 나서서 드름산에 갔다 왔다. 의암봉까지 갔다 왔다. 2시간 30분가량 걸리는 듯하다.
점심 먹고 고등학교 야구 봤다. 대통령 배 야구 결승인데 강릉고등학교가 신일고등학교를 이겨서 대통령배 우승팀이 되었다. 강릉고등학교로서는 첫 전국대회 우승이 된다.
8/23 일요일
애들 데리고 밭에 갔다 왔다.
사암리 밭에 가서 무 16개, 상추 조금, 시금치 조금, 쪽파 조금 심었다.
도시락 먹고 토마토, 고추 등 조금씩 수확하여 조양리로 넘어갔다.
깨 심은 곳에 풀이 엄청나다.
풀 열심히 뽑았다.
작은 애는 열심히 일 했는데 큰 애는 거의 놀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