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토요일
동문들과 봉화산 산행을 했다.
하산 후 구구리에서 차 한 잔 하고 들꽃향에서 식사하고.
식사 후 사암리 밭에 가서 쥐눈이콩, 아주까리밤콩 심었다. 일단 모종으로 조금 키워서 옮겨심을 생각이다.
수수도 조금 심었다. 이것도 조금 크면 옮겨심을 생각이다.
아스파라거스와 취나물 조금 뜯어서 집에 왔다.
5/24 일요일
점심 먹고 사암리 밭에 가서 풀 뽑고 삼층파(인지 뭔지 이름은 잘 모르는 씨 달리는 곳에 파가 달리는 이상한 파) 씨에 달린 파 조금 뜯어서 심었다. 상추 좀 수확해서 집에 왔다.
큰 애가 지금 학교에 가 있는데 공부하는 것이 힘든가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 걱정이다.
집사람은 자전거 타기 운동했더니 푸릎 옆이 아프다고 한다. 물론 엄살도 많이 보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