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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산, 농사

Hankyu Joo 2018. 8. 20. 09:04

8/19 토요일

오전에 대룡산에 갔다 왔다.

집에 오는 길에 사암리 밭에 들러 참외, 토마토, 옥수수 등 조금씩 수확 했다.

오후에는 조양리 밭이 궁금하여 2주만에 가봤다.

깨가 산 애들은 완전히 살았고 죽은 애들은 완전히 죽었다. 산 애들은 대부분 성장을 시작했다.

그런데 밭이 온통 풀밭이다. 불 들 위로 깨가 크고 있었다.

몇 시간동안 풀을 뽑았다. 그래도 반도 못 뽑았다. 당장 필요해 보이는 곳만 뽑았다.


8/20 일요일

오전에 사암리 밭에 가서 무 심을 곳 밭 정리하고 비닐 씌우고 물 주고 왔다.

오후 늦은 시간에 다시 가서 무 씨 심고, 쪽파 심을 곳 조금 정리해서 쪽파 조금 심고 물 좀 주고 왔다.

이것 저것 많이 말라 죽었는데 그것들은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