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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농사(콩, 수수, 바질, 상추 심기)
Hankyu Joo
2024. 6. 3. 09:04
5/30 목요일
퇴근하면서 사암리 밭에 들러 알타리무 수확하고 시금치 남은 것 전부 수확하고 상추 조금 수확했다. 알타리무 뽑은 곳에 수수 씨 대강 뿌리고 왔다.
6/1 토요일
친구들과 운악산에 갔다 왔다.
운악산에 출렁다리가 생겼고 험한 구간은 다 계단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 만큼 재미는 덜해졌다.
6/2 일요일
아침 일찍 조양리 밭에 갔다. 가 보니 고라니망에 고라니가 걸려 죽어서 썩어가고 있었다.
삽이 없어서 집사람에게 밭에 올 때 삽과 가위를 가져다 달라고 했다. 오후에 가위로 고라니망 잘라서 사체를 묻어주었다.
조양리 밭에 콩 심었다. 작년에는 농사가 잘 되지 않은 밭이다. 올해는 어떨는지 모르겠다.
집사람도 조금 돕고 일찍 돌아갔다.
사암리 밭으로 넘어와 집에서 모종으로 키운 바질 심었다.
그리고 시금치 심었던 곳에 상추 씨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