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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깨모종 심기), 대룡산

Hankyu Joo 2018. 7. 16. 13:29

7/14 토요일

오늘 깨 모종 심기로 한 날이다. 조양리 밭 대부분에 깨 모종을 심기로 하였다.

깨 모종은 지난 달 18일 경 어머니가 포트에 씨를 넣어 키우고 계셨다.

지난 주말 밭 로타리 치는 것 다시 한 번 부탁하였다. 그런데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비가 와서 조금 걱정이 되었다.

토요일 아침에 밭에 가보니 로타리 작업이 잘 되어있었다.

동생이 어머니와 깨 모종을 가지고 왔다. 10시 경부터 작업을 시작한 것 같다.

나와 동생은 2인 1조로 모종이식기를 이용하여 심었다. 어머니는 그냥 심었다.

진도는 꽤 빨리 나갔다. 그러나 계속해도 끝이 날 기미가 안보였다. 밭이 꽤 넓기는 한 가 보다. 사실 300평도 채 안되는데.

심은 것 돌아보면 꽤 심었는데 남은 것 돌아보면 엄청나게 남아있다.

11시 경에 한 번 쉬고 계속하다가 1시 경에 점심 먹고 계속해서 3시 조금 넘어 끝난 듯 하다.


7/1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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