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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Hankyu Joo 2023. 5. 8. 08:40

5/3 수요일

퇴근하며 조양리 밭에 들러 고구마 모종 조금 남았던 것 마저 심었다.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금방 심었다.

그리고 토란 조금 심었다. 이것도 어차피 몇 개 심지 않으므로 금방 심었다. 그래도 시간이 얼마 없어 급히 했더니 조금 힘은 들었다.

 

5/5 금요일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다.

어머니 생신 식사를 오늘 하기로 하여서 강릉으로 갔다. 큰 애는 인천에서 서울 거쳐서 원주에서 만나기로 했고 작은 애는 그냥 강릉에서 만나기로 했다. 큰 애 도착 예정 시간에 맞추어 원주에 갔는데 서울에서 오는 차가 꽤 늦게 도착했다. 큰 애 태우고 강릉 가는데 도로가 꽤 막혔다.

저녁 먹고 강릉에서 출발하여 춘천으로 돌아왔다. 작은 애는 학교 동아리 행사가 서울에서 있어서 바로 서울로 갔다.

비가 와서 돌아오는 길이 조금 불편하였으나 차가 막히지 않아 좋았다.

 

5/6 토요일

어제부터 오는 비가 계속 왔다.

점심 먹고 큰 애와 대룡산에 갔다 왔다.

저녁에는 전철타고 코스트코 상봉점에 갔다. 거기에서 작은 애 만나고 장 보아 돌아왔다.

 

5/7 일요일

새벽에 미사 갔다 와서 조금 쉬다가 온 가족이 용화산에 갔다 왔다. 보통 사여교에서 출발하여 정상 갔다가 휴양림 방향으로 가다가 어디서든 돌아 내려오지만 집사람이 함께 갔으므로 큰고개까지 차로 가서 거기에서 정상까지 얼마 안 되는 거리 등산 했다. 그래도 집사람 데려가서 고생했다.

돌아오는 길에 유포리 막국수 들러 식사하고 사암리 밭에 들러 목화 몇 개 심고, 아스파라거스, 부추, 곰취, 머위 조금씩 수확해서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