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 농사

4/7 금요일

퇴근길에 사암리 밭에 들러 부추, 곰취, 쑥, 시금치, 쪽파 조금씩 수확해 왔다.

오는 길에 남춘천역에서 큰 애 만나 데리고 왔다.

작은애는 저녁 늦게 와서 성주간 금요일 수난예식 끝나고 터미널에서 데리고 왔다.

 

4/8 토요일

큰 애와 팔봉산에 갔다 왔다.

부지런히 걸어 약 2시간 만에 산행을 끝냈다.

날씨도 좋고 산도 아름다웠다.

오후에 애 역에 바래다주고 사암리 밭에 가서 옥수수 심을 밭 로터리 쳤다.

 

4/9 일요일

사암리 밭에 도시락 들고 갔다.

옥수수 심고 알타리 무도 심었다.

고추 심을 자리 로터리도 치고 왔다.

가시오가피 조금 수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