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kyu Joo 2023. 2. 13. 10:45

2/11 토요일

오전에 삼악산에 갔다 왔다.

의암호에서 시작해 등선폭포로 내려왔다.

의암호에서 올라갈 때에는 가파르게 올라가는 맛이 있다. 힘도 들지만 재미도 있다.

부지런히 오르면 심장도 터질 듯하다.

등선폭포 주변은 언제 보아도 멋이 있다.

좁은 협곡이 형성되어 있는데 물이 흘러 그렇게 파였겠지.

 

큰 애는 인천에 갔는데 이번 주말에 집에 오지 못하였다.

임상실습진입식하고 선배들하고 저녁 먹었다고 한다.

 

며칠 전에는 처가집에 있던 오래된 피아노를 인천으로 옮기고 수리하고 무소음기능 달았다. 제니오라는 장치를 설치했는데 무척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