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kyu Joo 2023. 1. 6. 13:14

아이들과 한라산에 갔다 왔다.

 

1/3 화요일

오후에 인천으로 가서 큰 애 집에서 잤다.

 

1/4 수요일

아침 5시 전에 일어나 준비하여 5시 조금 넘어 택시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였다.

6시 15분 비행기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간단히 먹을 것들 샀다.

8시 버스타고 성판악으로 이동하였다.

8시 45분 경 성판악에서 하차하여 공항에서 산 샌드위치 먹고 입산할 준비 하여 9시 14분경 산행 시작하였다.

12시까지 진달래밭 대피소를 통과해야 하기에 좀 서둘러야 했다.

11시 40분 경 진달래밭 대피소를 통과하였다.

1시 10분 경에 정상에 도착하였다.

무척 힘들었다. 눈길을 걷는 게 힘들었다. 짐도 무거웠고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으므로 더 힘들었다.

날씨는 매우 좋았다. 춥지 않아서 좋았고 맑아서 백록담도 잘 보였다.

정상에서 사진 찍고 1시 30분경 관음사 방면으로 하산 시작하였다.

관음사 방향은 더 경사가 급했다. 가끔 나오는 오르막은 너무 힘들었다.

내려오다가 숯가마터에서 떨어져 있는 휴대폰과 신분증을 주워서 내려왔다.

한참 내려오다가 휴대폰 찾으러 올라오는 젊은 사람을 만나서 돌려주었다.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인증서 받고 휴대폰 잃어버렸던 친구가 호텔까지 태워줘서 쉽게 왔다.

지친 몸을 이끌고 호텔에 도착하여 국밥 시켜서 저녁 먹었다.

빨래방에 가서 등산할 때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쉬었다.

 

1/5 목요일

7시 전에 일어나 애들 깨워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하여 8시 45분 비행기로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전철, 기차 이용하여 집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