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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하조대, 삼악산
Hankyu Joo
2022. 11. 21. 11:09
김장한 주말이다.
11/18
퇴근 후 저녁 식사하고 강릉 부모님 댁에 갔다.
일단 거실 방충망 교체하고 김장 속 준비되어있는 것 약간 늘리고 강릉에서 학교 다니는 작은 애 데리고 왔다.
자야 되는데 모기가 많아서 거의 못 잤다.
11/19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작은애는 학교에서 봉사활동 간다고 하여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김장하였다.
점심 전에 김장은 끝났다.
점심 먹고 김장에 사용된 그릇들 설거지하였다.
그리고 감 좀 땄다.
작은애 봉사활동 끝나고 다시 동아리 활동 때문에 관동대에 가야 한다고 해서 관동대에 데려다주고 간단히 학교 둘러보았다. 관동대는 소나무도 많고 하여 푸근한 느낌이 든다.
관동대에서 출발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조대에 들렀다.
하조대도 아름답고 해변 길도 무척 좋았다.
11/20 일요일
오전에 큰애와 삼악산에 갔다 왔다.
의암댐에서 출발하여 등선폭포로 넘어왔다.
언제 가도 경치가 좋고 관광지 같은 산이다.
여름에 많이 온 비 때문에 아직도 계곡에 물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