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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병산, 농사(총각무 수확)

Hankyu Joo 2022. 5. 30. 09:17

5/28 토요일

재춘 강릉고 동문회에서 금병산에 갔다 왔다. 정확히는 금병산 둘레길이다. 금병산 정상으로 오르지 않고 실레이야기길을 걷는 가벼운 산책에 가까운 산행이었다. 산행 후 회식하고 들어왔다. 산행보다는 회식에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간 듯하다.

 

5/29 일요일

작은애 시내에 공부하러 간다고 하여 데려다주고 사암리 밭에 갔다.

가뭄이 엄청나다.

토마토가 꽤 커서 넘어진다. 그래서 지주대 박아서 묶어주었다.

7주 정도 전에 심었던 총각무 뽑았다.

옥수수 조금 심고 밭 좀 정리하여 파(삼동파?) 조금 심었다.

가뭄에 고생하는 감자 완전히 캐지 않고 뿌리 쪽에 손을 넣어 몇 개 수확해왔다. 아직 작다. 가뭄이 들어 크기 어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