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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인천, 금병산, 개두릅, 농사(옥수수, 상추)

Hankyu Joo 2021. 4. 26. 11:24

4/20 화요일

퇴근 조금 일찍 하며 사암리 밭에 가서 개두릅 꽤 많이 땄다.

나무 가지를 베어 넘기고 거기에 달려있는 것들을 땄다.

나무에는 아직 많이 더 달려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집에 왔다.

 

4/21 수요일

출근하며 장모님께 개두릅 택배로 조금 보내드렸다.

 

4/22 목요일

퇴근하며 사암리 밭에 들러 개두릅 조금 더 땄다. 부추도 꽤 많이 베었다.

 

4/24 토요일

아침 일찍 개두릅과 부추 가지고 강릉으로 출발했다. 가는데 양양까지 차가 조금 막혔다.

부모님 댁에 가서 1주간 중간고사 보느라 할머니와 보낸 딸 만나고 개두릅 전달하고...

오후 3시경 출발하여 춘천 오다가 동생이 만들어준 스툴을 그냥 두고 온 게 생각나 다시 가서 가지고 왔다.

춘천 오는 길은 좀 막혔다.

 

4/25 일요일

오전에 친구들과 금병산 갔다 왔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사암리 밭에 가서 옥수수 모종 심고, 상추 모종 10개 더 심고, 고구마 심을 곳 밭 갈고...

아스파라거스와 곰취 조금씩 뜯어서 왔다.

저녁 먹고 인천으로 큰 애 데리고 출발했다.

차가 저녁 늦은 시간인데도 꽤 막혔다.

 

4/26 월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여 춘천에 와서 출근 잘 했다.